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닐리어스 퍼지 (문단 편집) === 실각 이후 === 상술한 볼드모트와 죽음을 먹는 자들의 마법 정부 침투와 볼트모트 VS 덤블도어의 전투 이후 모든 것이 다 까발려지면서 해리와 덤블도어가 지난 1년 간 진실을 이야기했으며[* 4편에서 일어난 일들.] 그들을 거짓말쟁이에 미치광이로 몰아갔다[* 더 심각한 건 이때 해리는 겨우 호그와트 5학년생이었다는 것이다. 마법 정부의 총리가 주도적으로 미성년자를 거짓말쟁이로 몰아가면서 전국적 왕따를 당하게 만든 것.]는 사실이 마법 세계에 일파만파로 퍼지게 되면서 퍼지의 지지율은 폭락한다. 덤으로 [[시리우스 블랙]]이 그동안 억울한 누명을 썼다는 것도 드러나면서 더더욱 지지율이 폭락했다. 이에 마법 세계 전체가 들고 일어나 퍼지의 사임을 한 마음 한 뜻으로 외쳤고, 머글 총리와 대면했을 때 퍼지가 말한 바에 따르면 자신의 총리 임기 동안 이 정도로 마법 세계가 대동단결한 것을 본 적이 없다고 했을 정도였다. >"친애하는 총리님. 정말로 이 모든 사태가 벌어진 지금까지도 내가 여전히 마법 정부 총리일 거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요? 나는 사흘 전에 해임됐습니다! 마법사 사회 전체가 보름 내내 나더러 사임하라고 소리를 질러 댔소. '''내 임기 동안 그렇게 단합된 모습은 처음 봤소이다!'''" 머글 총리는 올 때마다 시리우스 블랙 탈옥, 트리위저드 시합으로 용 세 마리와 스핑크스 한 마리 수입, 죽음을 먹는 자들의 아즈카반 대탈옥 등 나쁜 소식만 가져오는 퍼지에게 무척 짜증이 나 있었지만, 진심에서 우러나온 뼈아픈 탄식에 같은 정치인으로서 일종의 [[동병상련]]을 느꼈는지 해임당했다는 소리를 듣고선 자신이 뭘 도와줄 일은 없냐고 넌지시 위로의 말을 건넨다.[* 물론 머글 총리도 퍼지가 한 몫 단단히 한 바로 그 문제 때문에 속이 썩고 있던지라 퍼지가 해임당했다는 말을 듣기 전에는 오히려 퍼지를 원망했다. 그 협박범들이 일을 저지르기 전에 미리 체포했어야 한다며 모두 퍼지 탓이라고 퍼지를 원망했는데, 머글 총리 입장에서는 그냥 사정을 모르는 채로 한 푸념이었지만 따지고 보면 뼈를 때리는 팩트폭력 그 자체였다. 물론 퍼지는 아직도 자신의 잘못을 모르고 성질을 낸다.][* 참고로 현실에서 당시 영국 총리는 [[존 메이저]]로 당시는 보수당 정권이었다. 근데 전임과 후임의 인지도가 워낙 높아서 7년이나 집권했는데도 정작 본인의 인지도는 바닥이다.] 결국 후임으로 결정된 [[루퍼스 스크림저]]에게 자리를 내주고 총리의 고문으로 물러나게 된다.[* 말이 좋아 고문이지 총리 시절 말엽의 행적을 감안하면 그의 발언권은 없다시피 할테고 그렇다면 고문이란 이름만 가지고 그냥 모든 직위를 잃은 셈이다. 그렇다고 나중에라도 더 잘 될 가능성도 없는게 그놈의 행적 때문에 본인이 우려하던대로 경력이 막혀버릴 가능성이 큰데다가 이후를 보면 해리와 그 친구들 등이 고위직을 해먹게 되는데 그들이 뭐가 좋아서 퍼지를 써주겠는가? 오히려 그들이 마음 먹으면 퍼지를 완전히 매장시켜 버릴 수도 있는 지위라 이러니저러니 해도 퍼지는 제대로 인생 말아먹은 셈.] 해리가 스크림저와 대면한 후 그 일을 덤블도어와 이야기할 때 궁지에 몰린 퍼지가 권좌를 유지하기 위해 어떤 발악을 했는지가 혼혈왕자 편에서 언급되는데, 필사적으로 총리 자리를 사수하기 위해 뻔뻔하게도 해리를 마법 정부의 얼굴마담으로 내세우려고 했던 모양이다. 퍼지가 해리와 좀 이야기하게 해달라고 울며불며 난리를 쳤지만, 덤블도어는 택도 없다며 거절했고 당사자인 해리도 이 소리를 듣고 어떻게 그렇게 뻔뻔할 수 있느냐며 분노했다. 당연히 이 일은 성사되지 못하고 퇴출당했다. '''심지어 이때 퍼지는 덤블도어가 해리를 설득해주지 않았다며 되레 원망하고 있으며 자신의 잘못은 전혀 반성하지 않고 있었다.''' 다만 해리를 마법 정부의 마스코트로 내세워 마법사 사회의 지지를 받는다는 이 계획 자체는 그대로 남아서 스크림저는 혼혈왕자 중반부에서 해리를 찾아와서 협력을 요구했다. 그러나 해리는 엄브리지 때문에 손등에 난 흉터[* I must not tell lies(거짓말을 하지 않겠습니다).]를 보여주며 거절했다. 혼혈왕자 편 막바지에 덤블도어의 장례식에 참여한 이후 행적은 불명이다. '''영화판에서는 아예 대놓고 퍼지가 실종되었다는 기사를 내보낸다'''.[* 다만 퍼지가 죽음을 먹는 자들에게 살해당했을 가능성은 낮다. 애초에 퍼지는 처음부터 일관되게 볼드모트와 죽음을 먹는 자들을 두려워했기에 마음을 바꿔 저항했을 가능성은 매우 낮은데다가, 볼드모트로서도 죽음을 먹는 자도 아니면서 어지간한 부하들보다 더 큰 도움을 준 데다가 정치적 이용 가치조차 전무한 퍼지를 굳이 죽여야 할 이유는 없기 때문.] [[분류:해리 포터 시리즈/등장인물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